남녀 성비가 크게 차이가 난다고 하더군요. 남자분들은 앞으로 빨리 장가가지 않으면 결혼을 못할 수도 있답니다! (ㅜㅠ) 친구 사이도 마찬가지고, 세상에 살다 보면 100% 나에게 맞는 사람은 없는 것 같습니다. 100%는 커녕 나와 10% 맞는 사람도 찾기가 어렵죠. 여러분은 여러분에게 맞는 짝을 찾으셨나요? 아직 못 찾으셨다면 눈이 좀 위쪽에 붙어 있으시거나, 너무 나랑 잘 맞는 사람을 찾으려 하시기 때문일 겁니다. ^^ 그러나 모든 것이 나랑 맞을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다른 점에서 느끼는 매력도 있으니까요. 내가 좋아할 수 있는 “최소한”의 이유가 있다면, 그 “최소한의 매력”을 “최대의 매력”으로 볼 수 있는 것이 “인연”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좋아하면 콩깍지가 씐다고 하죠. ^o^
“최소한, 그는 선량해”라고 말할 때 “최소한”, “다른 것은 몰라도”라는 표현이 바로 “if nothing else”입니다. 문장의 앞이나 뒤에 사용할 수 있어요.
Becky : Why do you want to marry him? He is fat and short, and he doesn’t have money. You must take leave of your senses.
Elena : If nothing else, he is funny.
베키 : 왜 그와 결혼하려는 거야? 뚱뚱하고 키 작고, 더구나 재산도 없어. 넌 제정신이 아니야.
엘레나 : 다른 건 몰라도 재밌잖아.
자~ 꾸물꾸물 거리면 훅~ 갈 수 있으니 언능언능 짝을 찾으러 나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