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이 되었건, 장난이 되었건, 음식이 되었건, 술이 되었건 뭐든 적절히 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보통, 어디까지가 “적절한 수준”인지를 잘 모르기 때문에 스스로에게 안 좋은 일이 생기거나 남에게 불편을 끼치곤 하지요.
오늘 배울 표현은 “그만해!”라는 표현입니다. 간단히 그냥 “Cut it out!”이라고 표현하시면 되요. ‘cut’이라는 동사는 “중단하다”, “그만두다”라는 뜻이 있습니다. 영화 촬영장에서 감독이 “컷!”하는 것을 생각해 보시면 될 거예요. 지금 하고 있는 것(it)이 무엇이든 그만두고(cut) 끝내라(out)는 뜻이지요. 간단하지만 임팩트 있는 표현입니다. ^^
Rachel : Cut it out! That’s really annoying!
Kevin : Okay, I’m sorry. I’ll stop if it's bothering you.
레이첼 : 좀 그만해! 정말 짜증난단 말이야!
케빈 : 알았어, 미안. 네게 방해되면 그만할게.
저도 어릴 적 사촌 동생들과 차에서 장난친 적이 있습니다. 소리가 좀 시끄러웠는지 어르신들이 그만하라고 하셨지만 계속하다가 엄청 혼났었죠. ㅋ 뭐든 적당한 것이 좋은 거, 아셨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