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스스로 성격이 어떻다고 생각하시나요? 천사? 귀여운 앙마? ㅋ 저도 왕년에는 성격이 천사 같다는 소리를… 쬐끔 들었는데, 요즘에는 다혈질이 되어서 조그마한 일에도 화가 나고 스트레스 받는 경우가 많아요. 스트레~쑤(stress)! 나이를 먹을 수록 순수함이 사라져서일까요? 아니면 세상의 때를 너무 많이 봐서 그럴까요? ^^
오늘 배울 표현은 “화가 나다”는 표현입니다. “나 정말 화났어!”, “정말 짜증나!” 이와 같이 말하고자 할 때에 “I’m really pissed off!”라고 하거나 off를 빼고 그냥 “I’m really pissed!”하셔도 됩니다. 하지만 좀 저속한 말이므로 정말 화났을 때 친한 친구 사이에서만 사용하도록 합시다. 이때 piss는 “소변을 보다”라는 뜻이 있는데 나에게(I) 소변이 튀면(be pissed) 엄청 짜증나고 화나겠죠? ^^;
Joy : I’m so pissed off at you! I don’t want to talk to you anymore.
Seon : I’m so sorry, but it wasn’t my fault. You've got to trust me!
조이 : 정말 짜증나! 나 이제 더 이상 너랑 말하고 싶지 않아.
션 : 정말 미안한데, 그건 내 잘못이 아니었어. 정말이야.
얌전하게 화났다고 말할 때에는 pissed나 pissed off 대신 mad를 써서, “She’s mad at me”라고 해도 된답니다. 남에게(someone) 소변을 누면(piss off) 남이 화나겠죠? 따라서 수동태가 아닌 능동태로 “piss someone off”와 같이 사용하면 “(누군가를) 화나게 만들다”라는 뜻이 됩니다.
화 나서 머리에 열 받으면……… 머리털 빠집니다! 용감한 대니얼!(용감한 녀석들 패러디!)
웃으며 삽시다! ^_______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