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회사 직원들 중 상당수는 집에서 점심 도시락을 싸 옵니다. 예전에는 밖에 나가서 사먹기도 했지만, 요즘에는 사먹는 음식에 질려서 그냥 점심을 싸 오더라구요. ^^ 물론, 저도 도시락을 먹습니다. 도시락을 먹고 나면, 공동으로 사용하는 그릇이나 수저를 설거지하기 위해 항상 가위바위보를 하게 되는데, 저는 잘 안 걸리는 편이랍니다. ㅋㅋ
오늘 배울 “rock, paper, scissors”는 눈치 채셨겠지만 “가위 바위 보”를 의미합니다. “보”만 “paper”로 표현하는 것을 제외하고는 우리 말과 비슷하죠? “가위 바위 보 하자”라고 하면 그냥 “Lets’ do rock, paper, scissors”라고 하면 됩니다.
Jenny : Who's going to buy us all coffee today?
Henry : I did yesterday. Let's decide with
rock, paper, scissors today.
peter : Sounds fair to me. Let's do it!
제니 : 오늘은 누가 커피 사지?
헨리 : 난 어제 쐈어. 오늘은 가위바위보로 정하자.
피너 : 난 좋아. 어서 하자!
실제로는 "가위 바위 보 하자"라고 말하기보다, 그냥 바로 "one, two, three"라고 말하면서 바로 묵찌빠 중에 하나를 낸답니다. 성격 급한건 우리나라 사람과 비슷한듯.(ㅡ,.ㅡ;;)
요즘 커피값이 밥값보다 더 많이 나가는 것 같아요. 커피는 적당히! 아셨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