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인생은 만남과 헤어짐의 연속이라고 할 수 있죠. 짧은 하루만 보더라도 누군가를 계속 만나지만, 다시 헤어지고, 결국 잠자리에 들 때는 다시 혼자가 됩니다. (누군가와 같이 자는 분은 따지지 마세용! ㅋ)
자주 보는 사람이라면 몰라도, 그렇지 못한 사람들과 헤어질 때는 “연락해~” 이런 인사를 곧잘 하죠. “Call me.” “Give me a ring.” “Give me a call.” 이렇게 하면 되겠죠? “연락하며 지내자”라고 하실땐, “Keep in touch with me”라고 합니다.
그럼, “편지나 이메일로 연락 달라”고 할때는 어떻게 할까요? 바로 “Drop me a line”입니다. 즉, “한 줄 적어 보내줘”이런 말이죠. ㅋㅋ 여기서 “a line”이란 “편지 한 줄”을 뜻합니다.
A: Good-bye. Drop me a line sometime.
B: Sure, I will. Take care!
A: 잘 가. 가끔씩 소식 알려주고.
B: 응, 그럴게. 너도 몸 조심해!
요즘 통신 매체가 발달함에 따라, 편지 문화는 점점 사라져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얼마 전, 친구가 편지 정리하는 것을 도와줬는데, (엄청 많더군요. ㅠㅠ) 그러는 동안 제가 최근 1년 넘게 거의 편지를 안 썼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오늘 잠시 시간을 내어, 여러분 주변의 소중한 분들에게 편지를 써 봄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