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를 몰고 가다가 운전면허 주행시험을 치고 있는 차들을 봤습니다. 갑자기 예전에 아버지께서 “에잇 병아리들!” 이라고 하시던 것이 생각나더군요. 갑자기 웃음이 낫습니다. 저도 저럴 때가 있었는데… 더 직설적으로 말하면, 우리 아버지도 저러실 때가 있었는데 ㅋㅋ 참, 사람들은 말을 잘 짓는 것 같아요. 그 말에 따라 주행연습 차량도 병아리와 같은 노오란 색인 경우가 많죠.
그러고 보면 색과 관련된 말들이 많은 것 같네요. “새파랗게 어린 녀석”, “새빨간 거짓말” 등등 요.
오늘 배우실 “저 아직 서툴러요”라는 표현도 색을 이용합니다. “I’m still green.” 직역하면, “저 아직 퍼~래요” ㅋㅋ “green”은 “아직 익지 않은, 덜된” 이런 의미가 있답니다.
A: I’m still green with doing everything in the office. What do I have to do?
B: Don’t worry, dude! You will get better soon.
A: 난 아직 사무실의 모든 일에 서툴러. 어째야 하지?
B: 걱정 마, 얘!, 곧 나아질 거야.
“서툴다”라는 표현이 이것 말고도 많죠. 오늘의 표현 중에 배운 것으로는 “I’m all thumb”이라는 표현이 있죠. 기억 나시죠? 손가락이 모두 엄지 손가락이라면? 당연히 일을 잘 못하겠죠? ^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