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좋아하시나요? 저는 어릴 적부터 풍족히(?) 생활해서 오락실에 가지 않았습니다. 오락을 잘 못하는 이유도 있었죠. ㅋㅋ 제가 처음으로 오락실을 간 적이… 우리 누나 잡으러 갔던 때군요. ㅋㅋ 미안~ 누나야~ ^^;
게임을 하던지, 아니면 내기에서 이기던지, 경기 중에 우리 팀이 이기던지… 아무튼 신나고 좋습니다. 월드컵 때는 껴안기까지 하더군요. 모르는 사람들인 것 같던데.. 쩝… 전 그때 군인으로 군대에 짱 박혀 있었죠. ㅠㅠ
이야기가 또 샜네요. 신나고 흥겨울 때 사람들은 서양사람들의 영향을 받아서 그런지 하이파이브를 많이 하더라고요. 하이파이브 하려는데 손 피해버리는 쉔스~ ㅋㅋ 아무튼 하이파이브를 하려면 “손을 내밀어”라고 해야겠죠? 그래서 오늘의 표현 “Gimme five!”입니다.
A: We did it, man!
B: Yeah! Gimme five!
A: 우리가 해 냈어 욘석아!
B: 그래! 앗싸!
솔직히 “Gimme five!”는 한국말로 어떻게 번역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그냥 “손 내밀어”라고 하기도 그렇고 ㅋㅋ 암튼 이때 “Gimme five”는 “Give me five”를 소리 나는 대로 쓴 것입니다. “5달러 달라”, “5분만 달라” 이러지 마세요. ㅋㅋ “손가락 5개를 펴서 하이파이브하자”라는 뜻입니다. 그러한 의미에서 “Slap me five”라고도 합니다.
오늘 친구에게 해보세요. “Gimme five!” 만약, 피하면 친구가 아닙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