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가끔씩 별 생각 없이 말을 내뱉어서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게 하기도 합니다. 제 친구 중에 한 녀석은 정말 순진무구하게 상대방에게 상처 주는 말을 해서 미워할 수 없게 만들죠. ㅋ 사실 그 애가 그렇게 이야기 하면 다들 웃어 넘깁니다. 별 뜻 없이 그렇게 말한 걸 이미 아니까요. ^^ 사실, 별 뜻 없이 그렇게 이야기 하는 것인지 가끔 의심이 가기도… (-_-;)
친구들 간에 이처럼 농담 삼아서 이야기 하다 보면 살짝 기분 나빠질 때 “야! 그 말 취소해!”라고 경고하기도 하죠. 물론, 살벌한 경고라기 보다 웃음기 띤 귀여운 협박에 가깝지만~ 암튼, 이러한 표현이 바로 “Hey, take that back!”입니다. 살짝 손가락으로 삿대질(?)하며 이렇게 경고하면 좀 더 무서워 보이겠죠? ^^;
Braun : How are you doing?
Pauline : In fact, I couldn't sleep a wink last night.
Braun : That's why you have dark bags under your eyes. You look ten years older.
Pauline : Hey, take that back!
브라운 : 어떻게 지내?
폴린 : 사실, 어제 밤 한 숨도 못 잤어.
브라운 : 그래서 눈 밑에 다크 서클이 있구나. 10년은 늙어 보인다 얘!
폴린 : 야! 그 말 취소해!
다크써클은 “dark circles”이라고도 하지만, “dark bags” 또는 그냥 “bags”라고도 합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