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기 소년 아시죠? 여러분은 거짓말 해보셨나요? 아마 안 해보셨다고 하신다면… 이제 막 태어나셨거나, 혹은 제가 이렇게 묻는 이 순간까지도 “거짓말~ing” 인 것이겠죠? ^^
사람들은 가끔 거짓말을 합니다. 남이 걱정되어서, 또는 상황을 나쁘게 만들지 않으려고, 기분 좋으라고, 등등 아무튼 사람들은 거짓말을 합니다. 이런 것들과는 달리 나쁜 거짓말은 자기 자신만을 위한 것입니다. 승진하기 위해, 자기를 남보다 나아 보이게끔 하기 위해, 돈을 벌기 위해, 이성의 환심을 끌기 위해… 가끔 이런 분들을 보면 저는 안 저래야겠구나 생각합니다.
오늘은 거짓말에 대한 표현입니다. 바로 “put-on”라는 표현인데요. ‘거짓말’, ‘엉터리’, ‘꾸며 이야기 하기 좋아하는 사람’, ‘거짓으로 자신을 꾸미는 사람’ 이런 표현이죠.
A: Mr. Brooks is such a put-on. Did he tell you about his job as a professor?
B: Yes, he did! I hear that he is very renowned.
A: Well he made it all up, he lied about the whole thing!
A: 브룩스란 사람 순 사기꾼이야. 그 사람이 너한테 자기가 교수라고 말했니?
B: 응. 그랬어. 자기가 아주 유명하다고 그러던데.
A: 아, 그거 그 사람이 다 꾸며낸 거야. 다 거짓말 한 거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