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나, 수업 등이 재미 있어서 하시는 분들은 제외하고, 하루 일과를 끝내고 기분 좋은 맘으로 할 수 있는 말. “종 칩시다.땡땡땡”, “그만 마칩시다” ^^ 삶의 필수적인 표현입니다. ㅋㅋ
제가 대학 1학년 때 교양과목으로 들었던 '영어회화'라는 수업에서 이 표현을 배웠는데요. 바로, “Let’s call it a day”입니다. 우리말로 하자면 어감이... "빨랑 종 치죠~" 이렇게 될 겁니다.
만약, 낮이 아니라 밤이라면 “Let's call it a night”이라고 표현하셔도 됩니다.
A: Okay. That's all for today.
B: But we haven't finished this document yet.
A: I know, but I'm tired. Let's call it a day.
A: 자~ 이것으로 오늘 끝입니다.
B: 하지만 아직 이 문서를 못 끝냈는데요.
A: 네, 그렇지만 제가 오늘 많이 피곤하네요. 이걸로 끝냅시다.
수업 시작하고 약 30분이 흘렀을 때 이 표현을 배웠고, 이 표현을 배우자마자 제가 선생님께 이렇게 말했습니다. "Teacher Dennis, let's call it a day!" 제가 이 말을 하고 나서 선생님 표정이 약간 굳어지시더군요.... 저는 '이 표현이 약간 무례한 표현인가보다'라고 생각했다가 다시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 수업이 2시간 연강 수업이었다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