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좋아하세요? 제가 바로 양띠입니다. ^^ 사람의 탄생과 관련된 것 중의 하나가 띠이고, 이 외에도 별자리와 탄생석이 있죠. 하지만 전 띠만 좋아요 ㅋㅋ 왜냐구요? 궁금해서 제 별자리와 탄생석을 알아보았더래요. 근데… 궁수자리 같은 멋진 별자리도 많은데… 전… 하필이면… ‘게’자리! 루비, 사파이어 같은 멋진 보석이름들도 많은데… 전 ‘진주’! 암튼 땡기지가 않더군요. ^______^
말이 좀 샜네요. 양이 어떤 색이죠? 하얀색이죠. 그런데 그 가운데 검은색 털을 가진 양이 있다면? 우와~ 완전… 내놓은 자식이겠네요. ^^ 맞습니다. 어떤 무리나 집안에서 “골칫거리인 사람”을 가리켜 “black sheep”이라고 한답니다.
A: When he goes by, everyone says “Here comes trouble.”
B: Yes, He is the black sheep of the family.
A: 그가 지나가면, 모든 사람들이 ‘골칫거리 오네’라고 말하곤 하죠.
B: 네, 맞아요. 그는 그 집안의 골칫거리이죠.
제가 애니메이션을 잘 보진 않지만, 누군가가 “원피스”라는 것을 보더군요. 거기서 어떤 사슴 한 마리가 나오는데, 이름이 ‘파쵸’였나? 아무튼 오늘의 표현을 쓰다 보니 갑자기 그 사슴이 생각나네요. 불쌍하게도 무리에게서 외면 당하는 외톨이였죠. 여러분! 왕따는 나쁜 거예요. ㅋㅋ 사이 좋게 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