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프랭클린 다이어리를 선물했었습니다. 근데, 그때까지도 저는 다이어리를 쓰는 습관이 안 들여 있어서, 조금 쓰다가 결국은 1/100도 못쓰고 먼지 속에 묻어두었죠. 그땐 몰랐지만, 지금 보니 무지 비싸더군요. ㅋ 아직 버리진 않았습니다. 그냥 수첩의 용도로 쓰고 있죠. ㅋㅋ 친구야 미안해~
변호사나 기타 바쁜 사람들은 하루를 15분으로 쪼개어서 스케줄을 관리한다고 합니다. 그렇게 해서 시간 관리를 하지 않으면 해야 될 일들을 잊어먹거나 못하게 되고, 중요한 일을 빠뜨리기도 하나 봐요. 저도 좀 노력해봤지만, 저에게는 비싼 다이어리보다, 수첩이 맞는 것 같아요. ^^
자~ 여러분 바쁘시죠? “나 2시 이후로 시간 돼” 이런 표현이 바로 “I’m open after 2:00”입니다.
A: I’d like to see Dr. Franklin today.
B: I’m afraid he’s not available now. He is open after 5pm.
A: 프랭클린 박사님 좀 뵐 수 있을까요?
B: 죄송하지만 지금은 안되겠네요. 5시 이후로 스케줄이 되실 겁니다.
정확하게는 “His schedule is open after 5pm”이라는 표현이지만 좀 딱딱하죠? 그냥 이렇게 쓰시고요… 참고로 여러분… 바쁜 척 하지 마세요. ㅋㅋ